About the podcast
OOO Club is a social and learning support group for college students on the autism spectrum. The club has no restrictions on membership. Anyone interested in promoting inclusion and diversity in the university community is welcomed. The group members love to talk about school life. They also like to play bowling together. The process of making decisions about what to do is also an opportunity for the members to practice social interaction. Although the club’s history is not long, the existence of the club is a great comfort for the members and an invaluable resource for their wholesome university life.
OOO 클럽은 자폐범주성 장애를 가진 대학생을 위한 사교 및 학습 지원 모임입니다. 클럽은 가입 자격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대학 커뮤니티의 포용성과 다양성 증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모임은 정해진 프로그램을 가지고 운영하지 않습니다. 학교 생활에 관한 자유로운 대화를 할 때도 있고, 함께 볼링장을 찾기도 합니다. 무엇을 할 것인가 결정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것도 회원들에겐 상호작용을 연습하는 과정입니다. 클럽의 역사가 아직 길지는 않지만 회원들에게 클럽의 존재는 큰 힘이 되고 즐거운 대학 생활을 위한 소중한 자원입니다.
About the guest speaker
Ms Min Stewart, who teaches students at a university, witnessed the challenges faced by people who are on the autism spectrum. Some daily routines like meeting new people, from schoolmates to faculty and staff members, and studying or doing other activities together were great challenges for people with autism. This was the reason she founded a club for students who are on the autism spectrum. Just as the word ‘spectrum’ suggests, people who are on the autism spectrum are diverse individuals. This is why Ms Stewart stressed that we should treat everyone as a unique person.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스튜어트 민 씨는 자폐범주성 장애를 가진 분들이 겪는 어려움을 목격하게 됩니다. 특히, 학교 친구들을 비롯해 교수 및 직원까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공부나 다른 활동을 하는 것은 자폐를 가진 분들께 큰 도전입니다. 그래서 스튜어트 씨는 자폐범주성 장애를 가진 분들을 위한 클럽을 만들었습니다. 자폐범주성 장애를 가진 분들은 ‘범주’라는 말 그대로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한다고 스튜어트 씨는 말합니다. 그래서 틀에 박힌 이미지 대신 한 명 한 명의 개인으로 자폐를 겪는 분들을 대해달라고 이야기합니다.